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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증량 프로젝트

김형경 :: 외출


전에 읽었던 '성에'도 불륜에 대한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것도 좀 비슷한 계열의 소설이 아닐까 싶다. 대신에 '성에' 같은경우에는 나름으로 생각할 거리도 좀 있고, 책 자체가 좀더 심오했던 반면에 '외출'은 좀 가볍게 읽게되는 책이 아닌가 싶다. 작가가 의도한 바를 내가 깨우치지 못했다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내가 이책에 대해 섣불리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불륜이던 뭐던간에 사랑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이란건 지구상에서 가장 심오한 부분중 하나라서 정말 이러한 것을 다른 글을 보고나면 뭐라고 감상평을 적기가 애매하다. 뭐 정의하기부터 애매한 단어가 아니던가! 더욱이 나는 1차적 방법으로도 그 지식이란걸 습득하지 못했는데! orz

아무튼 이번작은 전작들에 비해 느낌이 좀 가볍다는게 감상평이 되겠다. 영화로도 곧 개봉된다고 했던가? 영화시나리오에 상당히 맞을 것 같다.
2005/10/10 18:16 2005/10/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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