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완전 이상해진상태라 책을 거의 안보게 되었는데 다시 불붙여서 보기로 했다.

이건 치과에서 할일없는데 꽃혀있길래 봤다.
그저 그렇다. 21세기 대예언을 보는 기분이었다. 소유의 종말이나 제3의 물결을 당시 사람들이 봤을 때 허황되보인다고 느꼈을 그런 기분을 느꼈음. 차라리 한 주류만 파악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컨대 30~50%의 지식을 가지고 미래를 논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좀더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썼으면 좋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타깃층이 중산층인지 상류층인지, 타깃도 명확하지 않다.
왜 인기를 끌었는지 잘 모르겠다.

바꿔말하면 도박의 함정. 보통의 사람들이 가장 관심있어하는 부분을 가지고 확률을 다루었기 때문에 확률에 대해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그리고 확률을 다루는 학문의 발전사 정도를 다루는 일반적인 교양서적 정도의 수준이다. 볼만한듯 싶다.
다만 이 책을 통해 지식을 확장시킬 생각이 아닌 지식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서라면 절대 비추 -_-; 당연히 볼 이유도 없겠지만서도...

유비쿼터스에서 부각되는 것은 역시 네트워크일 것이다. 네트워크는 다양한 사람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얻어내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한 요점에서 시작하여 유비쿼터스 시대에 가장 중요시될 수 있는 그래스루츠(grassroots) 로비 방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고, 꽤나 쉽게 설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예를 바탕으로 설명하였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쉬웠다.
교양서적으로 좋았다.
다음 예정책.
여행의 기술. 순례자. 부의 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