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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거기서 잠깐.
체중증량 프로젝트

그냥..
아는 블로그에 찾아갔다가

우울증 테스트라는게 있길래 봤는데, 사람들 참 난감하다.

퍼센티지 95%의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 계신분이
아 95%래~ 살려줘~ 이러고 있질 않나.

우울증은 자랑이 아닌데 왜 자랑스럽게 써놓은 것인지 알 길이 없다.
누가 더 우울하게 살아가는가 자랑하는 것도 아닌데...

우울증 같다는 느낌이 들면 정신과에 가야한다.
정신과가 아니더라도 자기가 해결하려 하거나, 친구와 상담하는 것보다 전문 카운셀러와의 대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좋다.

근데, 세상에 지쳐서 생긴 우울증은 약물로 해결가능하다손 처도. 자기 불만에 기인한 우울증도 약물로 치료가 되나?



+ 각설하고 다음 이야기 +
내일 모레는 ssat가 있고, 몇일 뒤에 기말고사다.

ssat는 공부를 하나도 안해놓은 관계로 내일 문제좀 한번 읽어보고 갈 생각이다.
잔머리는 잘 돌아가니까 잘 볼 수 있겠지.

기말고사는 내일 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늦을 것 같다. 중간 고사 성적이 심히 안좋은 관계로 기말고사에서 선방하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노력해야 한다.

우 모씨는 이번 학기 잘하면 4점 넘겠던데. 난 뭐하는 거지.

이번 학기에 대한 자기 반성 및 평가를 해보자면

난 영어를 특히 못한다. 영강은 되도록 피하는게 유리하다. 영강의 경우 심각한 집중력
저하를 가져오는 경우가 흔한 것 같다.

컴퓨터 과목쪽이 조금더 유리한 점수를 받을 확률이 있는데, 안타깝게도 컴퓨터 쪽 전공으로 취직하는건 좀 힘들 것 같다.

2학년 과목에서 성적이 똥같이 나왔다.
이번 성적은 잘 보면 3.6정도에서 그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컴파일러' 분야로 석사과정 밟는 것에 관심이 좀 생기는 것 같다. 근데, 문제는 실력이 형편 없다는 것과 학점이 부족하다는 점.

***

난 결국 말뿐인 핑계쟁이였나보다. 왜 알면서 못하는거지. 의지박약인가. 겁쟁이인가.

한발 자국만 나가면 되는데 못나가는 이유를 수백가지나 들면서 결국 해내지 못하는 핑계쟁이. 알면서도 못하는 겁쟁이.

셋째 누님 죄송합니다. -_- 누나가 보면 화낼말만 가득가득 써놨네.
2006/11/25 03:39 2006/11/25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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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누나
  2006/12/04 06:03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ㅡㅡ;;;
마지막줄.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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