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음악을 즐겨 듣는 편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괜찮게 들었던 뉴에이지 뮤지션이 있다면.
brian crain 과 adiemus 뭐. 더하자면 이루마도 괜찮았다.
이상하게 yuki guramoto 는 들어도 잘 나한테 와닿지가 않았는데
참 이상한 일이다. -_- 뭔가 나랑 안맞는 것 같아서 보면 yuki guramoto인 경우가 많았으니..
근데 이 음악들을 듣고 있으면 좀 나른해지고, 뭔가 차분해지면서 도대체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아진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음악은 대체로 좀 방방뛰는 음악을 좋아하는데,(그런 음악을 들어도 맨날 존다.) 때로는 이런 뉴에이지 음악을 듣는것도 나쁘지 않을 때가 있다.
chanson 도 나름으로 꽤 좋아한다. 아니 샹송을 좋아한다기 보다도 Edith Piaf 를 좋아한다는게 맞을 것 같다. 처음 집에서 듣게 되었을 때 샹송이란 것의 이미지가 완전히 굳어져 버렸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