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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거기서 잠깐.
체중증량 프로젝트

그냥.
수원에 갔다.
사진을 찍는다는 거창한 이유는 절대 아니고 사진을 찍는건 '부'차적인 요소였는데, 그나마도 비가와서 그냥 한 4~5장 찍고 오는데 그쳤다.

4~5장 중에서는 그나마 이 사진이 젤 마음에 들어서 올려두는 건데...

언제나 사진을 찍을 때 느끼는 것이지만, 나는 사진을 찍을 때는 이상하게도 사진을 찍는데 필요한 이론같은게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좋은 사진이 잘 안나온다. 다만 이런식으로 찍으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 외에는, 다시말해 구도외에, 내가 원하는 피사체를 어떻게 부각시키느냐는 떠오르지 않는다. 찍고 나서야 나중에 다시 보고 나서야 아 젠장 이건 이랬으면 더 좋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이 드는거다.
나중에 사진을 정말 잘 찍게 되면 이런거 보고 '우와 쪽팔려!' 라는 생각을 하겠지. 그 때를 위해 남겨두자.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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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7 02:12 2007/06/07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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